[TV리포트=김가영 기자] ‘흑기사’가 첫방송부터 ‘신선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판타지 멜로라는 장르만큼
7일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강병택 CP는 TV리포트에 “첫회가 어렵게 다가가지 않을까 걱정을 했다. 아무래도 1회다 보니까 인물 소개도 해야해서 걱정을 했는데 잘 넘어간 것 같다. 신선하다는 반응이 있어 다행이다”고 밝혔다.
이어 “(내용이) 헷갈리고 어렵다는 반응도 있다. 아무래도 1회다 보니까 그랬고 2회부터는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어렵다기보다는 재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흑기사’는 전생부터 현생, 과거부터 현재까지 얽히고 설킨 문수호(김래원), 정해라(신세경), 샤론(서지혜)의 모습이 그려지며 궁금증을 안겼다. 이 때문에 다소 어렵다는 반응도 있던 상황.
강 CP는 “(그런 요소들은)쉽게 풀릴 거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점점 풀어질 것. 과거부터 어떤 인연들을 맺어왔는지 전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미스터리한 장백희(장미희)에 대해서도 “세 사람의 물고 물리는 인연을, 악연을 끊어내려고 노력하는 그런 사람이다. 더 미스터리하다, 그것도 왜 그러는지 차차 소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을 받아들이는 순정파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김래원, 신세경, 서지혜가 출연해 첫 방송부터 긴장감 넘치는 극을 완성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흑기사’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