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박진영 신예은이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를 직접 소개했다.
박진영 신예은은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양진아 극본, 김병수 연출, 이하 ‘그녀석’)에서 각각 이안, 윤재인으로 분해 차별화된 로맨스릴러를 그려가고 있다.
박진영의 초능력과 신예은의 날카로운 추리력이 만들어낸 시너지는 어마어마했다. 매회 파격적인 전개로 화제를 모은 이들은 의문투성이인 영성아파트 화재 사건의 진실에 성큼 다가가는 중이다.
작품이 후반부에 접어든 가운데 남은 이야기를 둘러싼 관심이 더욱 뜨거워졌다. 박진영과 신예은은 “이제 회차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앞으로도 벌어질 사건들이 정말 많다”며 직접 입을 열었다. 신예은은 “추리하고 추리해도 또 다른 무언가가 발생한다. 한순간도 놓칠 수 없게 만드는 것이 이 드라마의 매력”이라며 예측 불가한 결말을 기대케 했다.
‘메타포 맛집’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복선이 깔려 있는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색깔론, 타로 카드 등으로 다양한 추리를 부른 부분에 있어 신예은은 “그동안 시청자 분들이 궁금해하셨던 것들, 장면들에 등장했던 메타포들을 살피며 시청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박진영은 두 사람의 애틋한 로맨스에도 관심을 모아달라 덧붙였다. 화재로 가족을 잃었다는 아픔을 공유한 둘은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더욱 가까워지며 작품의 2막을 열었다.
수준급 감정 연기로 설렘과 눈물을 선사한 이들이 앞으로도 함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졌다. 박진영은 “슬픈 운명을 가진 안이와 재인이의 사랑도 끝까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능력을 지닌 이안의 초능력 로맨스릴러. 단 4회 방송만을 남겨둔 두 사람이 마지막까지 어떤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N ‘그녀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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