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가수 김그림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그림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김그림입니다. 꼭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보도가 먼저 나가게 되었네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김그림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김그림은 오는 5월 3일 4살 연상의 예비신랑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그림의 예비신랑은 미국명문 버클리대학과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한 인재로 계적인 금융회사와 미디어회사의 대표직을 거쳐 현재는 미국에서 AR/VR 관련 영화제작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사람을 만나 미국과 한국, 35만km를 오가며 사랑을 키워오다, 이제는 한 지붕 아래 한 가족이 되어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하려 해요”라고 밝힌 김그림은 “오늘 따스한 마음으로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인사를 했다.
이어 “결혼 후에도 가수 김그림의 길을 잃지 않고, 더 넓은 시야와 따뜻한 감성으로 노래할게요. 지켜봐주세요! 다시 한번 축하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한 밤 되세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음은 김그림 결혼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김그림입니다-
꼭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는데..보도가 먼저 나가게 되었네요.
한 사람을 만나 미국과 한국, 35만km를 오가며 사랑을 키워오다, 이제는 한 지붕 아래 한 가족이 되어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하려 해요. 오늘 따스한 마음으로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결혼 후에도 가수 김그림의 길을 잃지 않고, 더 넓은 시야와
따뜻한 감성으로 노래할게요. 지켜봐주세요..! 다시한번 축하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한 밤 되세요…!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김그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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