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일단 같이 가’ PD가 당대 최고의 아이돌로 여행 프로그램을 완성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에서는 셀럽티비 XTV조선 여행 예능프로그램 ‘일단 같이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토니안, 한승연, 김소혜, 아스트로 MJ 진진, 안성곤 감독이 참석했다.
안성곤 감독은 1, 2, 3세대 아이돌로 멤버를 꾸린 이유에 대해서 “패키지 여행을 떠나면 공항에 도착해야지 자기 멤버들을 알 수가 있다. 아이돌로 정한 이유는, 지금의 아이돌이 한국에 아이돌이 탄생한 지 20년이 넘었다. 무수한 아이돌이 쏟아졌다. 방송의 케미도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야하는데 아이돌의 그룹만 묶어도 생소한 다양한 나이별의 아이돌이 모일 수 있을 것 같아 아이돌로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돌끼리 케미 안에 낯설지만 여행을 통해서 느끼는 공감대, 선후배간에 재밌는 공감대가 나오지 않을까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당대 기수 별로 최고의 연예인들을 뽑았다”고 강조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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