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FT아일랜드 멤버들이 아빠가 되는 최민환을 축하했다.
최민환이 지난 9일 팬카페를 통해 “저 곧 아빠가 된다”면서 “결혼식은 아내(율희)가 몸조리를 충분히 한 후 10월 19일에 올릴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멤버들이 SNS를 통해 축하를 전했다.
먼저 최종훈은 기사 캡처 사진과 함께 “축복. 삼촌이 기다릴게”라는 글을 올렸다. 이재진은 음식 사진을 올리며 “오늘 #기분이 #좋다 #췌미나륑쓰 #축하해 #베베”라고 말했다.
최종훈(27)과 라붐의 전 멤버 율희(22)는 지난해 9월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를 인정했다. 그리고 지난 1월 최민환은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SNS를 통해 “힘든 일도 많았지만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지내온 여자친구와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그 결실을 맺으려고 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로부터 4개월 후에 임신 소식이 전해진 것. 최민환은 “아직 많이 어리고 아버지가 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그리고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해 최민환과 열애를 인정하면서 라붐에서 탈퇴했고, 최민환은 FT아일랜드로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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