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모델스닷컴 2021 핫 리스트(Hot list) 랭킹에 오른 모델 클로이 오가 YG 케이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클로이 오는 2021 S/S 프라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으로 데뷔를 시작, 그와 동시에 디올, 루이비통, 펜디, 지방시, 몽클레르 등 다양한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런웨이에 오르며 국제적인 명성을 다지고 있다.
데뷔 1년 만에 보그(VOGUE) 커버를 장식해 슈퍼 루키로 급부상한 클로이 오는 이번 시즌에도 마이클 코어스, 질샌더, 팬디, 엠부쉬 등 2022 F/W 해외 컬렉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패션 관계자들은 그의 오묘하고 매력적인 페이스를 극찬하며, 그의 매력을 알아본 수많은 패션 브랜드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데뷔 후 그는 한 인터뷰에서 “나는 소심한 성격의 생물학도였다. 대학 진학 후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고민했고, 휴대전화로 찍은 단 몇 장의 사진으로 뉴욕의 한 에이전시와 인연이 시작돼 지금의 클로이 오가 탄생했다. 아직도 친구들은 내가 카메라 앞에 선다는 사실에 놀라워한다”며 데뷔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YG케이플러스는 관계자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신예 모델 클로이 오와 함께 하게 됐다. 국내 외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가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넥스트 코리안 톱모델이란 수식어에 걸맞은 다양한 매력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니 많이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YG케이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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