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임영민 김동현의 소속사가 사생팬의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했다.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는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생팬에 대한 입장을 정리한 글을 게재했다.
게재된 글에서 그는 “임영민 김동현 연습생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면서도 “최근 브랜뉴뮤직 회사 앞, 연습생들의 숙소 앞에 찾아오시는 팬들이 급증해 근처 주민들의 불편함과 신고가 접수되고 있으며, 연습생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더 이상의 문제가 커지기 전에 당부드릴 내용이 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라이머는 “해당 공지 안내 이후 발생하는 사생팬들의 모든 행위에 대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니 연습생들에게 개별적으로 찾아오는 행위는 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경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경고를 어겼을 시 추후 진행될 팬클럽 활동 콘서트 서포트 등 여러 방면에서 모두 제외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소속사를 통한 서포트는 일체 금지하고 있으며, 연습생들에게 직접 전달된 편치 및 선물은 전달이 불가하다는 점 다시 한 번 숙지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앞으로도 당사는 연습생들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팬 여러분 또한 사생팬들이 업로드한 사진 또는 영상 등을 유포하지 말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임영민과 김동현은 8월 말 데뷔를 목표로 유닛 앨범을 준비 중이다. 7월 말에는 데뷔곡이 선공개 될 예정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라이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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