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그룹 에이젝스(A-JAX) 출신 도우(형곤)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오는 5월 11일 결혼하는 도우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이젝스의 계약이 종료 되고 이제 아이돌이 아닌 현실 속의 한 남자로서 사랑하는 사람과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많은 축하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남자로서, 남편으로서,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주겠다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앞으로 지켜봐주세요”라고 말했다.
앞서 도우가 5월 11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예비신부는 2살 연상의 모델 출신으로 알려졌다.
도우가 속한 에이젝스는 지난달 31일 소속사 DSP 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7년 만에 해체했다.
도우는 에이젝스로 활동하며 KBS2 드라마 ‘아이리스2’에도 출연, 연기돌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 도우는 유튜브 채널 ‘도우 TV’를 운영 중이다.
<이하 도우의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형곤이었던 도우입니다. 결혼 소식은 조금 더 천천히 조용히 알리려고 했는데…..
앞서 갑자기 기사가 나오면서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에이젝스의 계약이 종료가 되고 이제 아이돌이 아닌 현실속의 한남자로서 사랑하는 사람과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자 합니다!
긴 시간 동안 너무나 부족한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죄송함과 동시에 감사함을 전하구요,
소식듣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남자로서, 남편으로서 한가족의 가장으로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릴테니 앞으로도 지켜봐주세요.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도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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