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황정민 KBS 아나운서가 19년 만에 KBS 쿨FM ‘FM대행진’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황 아나운서가 소감을 밝혔다.
24일 FM대행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황족들, 많이 놀라셨죠? 보내주신 많은 말들 하나하나 잘 봤어요!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덕분에 실검 1위까지. 아직 일주일이 더 남아있으니까요. 쭉 함께해 주세요”라는 황정민의 글이 실렸다.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MC딩동이 준비한 황정민 얼굴이 그려진 케이크를 들고서 옅은 미소를 짓고 있는 황정민의 모습이 담겼다. 하차를 앞두고서 시원섭섭함이 느껴지는 표정이다.
24일 KBS는 황정민의 하차 소식과 함께 박은영 아나운서가 바통을 이어받는다고 밝혔다. 황정민의 마지막 방송은 9월 3일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황정민 ‘FM대행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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