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MBC 파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예능 프로그램의 정상화 작업이 속속 진행 중이다. 앞서 정상 방송을 알린 ‘라디오스타’ ‘무한도전’에 이어 세 개 프로그램이 방송 재개를 알렸다.
‘나혼자 산다’와 ‘세모방’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을 홍보하는 스토리라임 측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나혼자산다’는 17일, ‘세모방’은 18일 밤 11시 15분, ‘발칙한 동거’는 ‘보그맘’이 종영된 이후인 12월 8일 방송을 재개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13일 열린 MBC 임시 이사회에서 찬성 5표로 김장겸 사장의 해임안이 가결됐고, 주주총회에서도 해임이 확정됐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음악중심’을 제외한 MBC 예능 프로그램 대부분 녹화분이 있어 늦어도 다음주 중 전체 방송이 정상화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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