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현실연애를 반영한 덕분일까. 시들해진줄 알았던 ‘예쁜누나’가 오히려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7.281%(닐슨 코리아 기준)로 자체 1위 시청률 기록이다.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의 갈등과 이별, 재결합으로 엮인 내용에 가장 많은 시청자들이 본방사수했다.
지난 3월 30일 첫 방송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4.008%로 시작했다. 꾸준히 시청률이 오르며 6%대까지 치솟았던 바. 10회분부터 5%대도 주춤했던 시청률은 지난 12일 방송분 14회분에서 7.281%로 현재까지 역대 최고치를 남겼다.
일각에서 고구마 먹은 듯 답답한 전개를 보여준다는 질타를 받았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하지만 수치면에서 드라마는 다시 상승세다. 단 2회 남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어떻게 예쁘게 남을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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