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녹두꽃’ 서재규의 열연이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서재규는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에서 동학농민혁명 당시 관군의 장수인 이두황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14일 서재규의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촬영 현장에서 캐릭터에 몰두한 서재규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재규는 일본군이 조선의 군주인 고종과 국모 중전 민씨가 있던 경복궁에 침략해 무력을 행사한 갑오왜란 장면을 촬영 중이다. 몸 사리지 않은 강렬한 열연과 극적인 감정 변화를 담은 연기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재규는 전투신 촬영에 앞서 꼼꼼하게 무술 합을 맞춘 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촬영에서 상대 역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몸 사리지 않는 실감나는 연기로 극 전개에 긴장감을 선사하는 강력한 에너지를 발산했다는 후문.
한편 ‘녹두꽃’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킹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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