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이 내년 부부가 된다.
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 엔터테인먼트는 25일 TV리포트에 “이필모 씨와 서수연 씨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 내년 봄 정도에 결혼할 예정으로, 정확한 날짜와 세부사항은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TV조선 ‘연애의 맛’이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만났다. 2년 전에도 만난 적이 있다는 두 사람은 ‘필연 커플’이라고 불렸으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연애의 맛’에서 커플이 됐고,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방송 외적으로도 만나면서 진심이 생겼다고. 최근 방송에서 이필모는 “결혼 생각이 있다”고 밝혔고, 서수연은 “오빠의 119가 되어줄게요”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방송을 떠나 실제 연인이 됐고 결혼에 골인하면서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키웠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이지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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