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러블리즈가 단독 콘서트에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7 LOVELYZ CONCERT Alwayz’를 열었다. 지난 1월 첫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에서 겨울을 배경으로 했다면, 이번 콘서트는 한여름을 시원하고 청량하게 만들겠다는 포부.
‘WOW!’로 첫 무대를 연 러블리즈는 “겨울 콘서트에 이어 6개월 만이다. 정말 떨린다.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 오늘 무대가 너무 떨려서 잠을 못잤다. 지금 꿈꾸는 기분이다”고 웃었다.
멤버들은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는 뜻에서 언약식 콘셉트로 오프닝 영상을 찍었다. 다음에는 여러분과 직접 촬영하겠다”며 준비한 공연을 이어갔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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