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JYP 연습생 윤서빈이 논란에 휩싸였다. ‘프로듀스X101’ 1화에서 1위 좌석을 차지하며 ‘1분 PR’ 시간까지 획득한 윤서빈. 영광을 누린지 3일 만에 불거진 논란이다.
지난 3일 Mnet ‘프로듀스X101’ 첫방송이 공개된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서빈과 관련된 게시물이 게재됐다. 한 네티즌은 윤서빈의 동창이라고 밝힌 후 그가 과거 지역에서 유명한 일진이었다고 폭로했다.
특히 이 네티즌은 윤서빈은 본명이 따로 있으며, SNS를 삭제하는 등 오랫동안 자취를 감춘 후 이름을 바꾸고 TV에 나온다며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또 다른 네티즌은 윤서빈이 교복을 입고 담배를 피는 사진, 술자리에 있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또한 그가 학교폭력 가해자였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윤서빈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사실 확인 중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Mnet ‘프로듀스X101’ 측 관계자 역시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윤서빈의 이런 논란은 그가 첫방송 당시 보여준 존재감이 남달랐기에 더욱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유일한 연습생으로 등장해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은 윤서빈은 1위 좌석을 차지했다. 베네핏으로 ‘1위 PR’ 시간까지 받기도.
“국민 프로듀서님들, 서빈이 데뷔시켜주실거죠?”라고 애교를 부린 윤서빈은 이미 팬덤까지 형성하며 데뷔를 응원 받기도 했다. 그런 윤서빈의 ‘일진’ 논란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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