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드라마 시상식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공식 스폰서로 ㈜케이스타그룹과 계약을 체결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연매협은 케이스타그룹과 올해 개최되는 ‘제6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일 케이스타그룹 본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전 채널 드라마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회를 거듭하며 한국 드라마와 배우의 세계화를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대한민국 최고의 드라마 시상식이다.
5회에서는 공식 한글 명칭을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로 정하고, 한국은 물론 아시아태평양을 대표하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발돋움해 올해 더욱 성대한 별들의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제5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에서는 대상에 송중기, 글로벌스타상에 이병헌 등이 수상해 국내 최고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축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케이스타그룹 김효진 의장을 비롯해 연매협 손성민 회장과 윤성빈 부회장 등이 참석해 제6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공식 스폰서십 계약 체결을 진행했으며, 김효진 의장은 제6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돼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연매협 손성민 회장은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메인 스폰서로 케이스타그룹과 함께 협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김효진 의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연매협의 대표 행사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K-DRAMA, K-STAR의 위상을 알리고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4대에 이어 올해 출범한 5대 연매협 임원진 및 회원(사)가 최선을 다할 각오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켜봐주시고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스타그룹 김효진 의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드라마 시상식에서 조직위원장을 맡게 된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제6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가 한국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시상식이자 대한민국 대중문화가 아시아태평양을 넘어 세계 전역으로 뻗어가는 가교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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