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지석진이 유튜브 10만 구독자를 달성하여 ‘실버 버튼’을 언박싱했다.
최근 지석진의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 [Jeeseokjin World]’에 ‘드디어 실버 버튼 언박싱!! 백 만년 동안 기다린 Q&A!! 런닝맨 멤버들과의 통화 연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11만 7000회를 기록했다.
지석진은 “여러분들이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실버 버튼을 받았다. 언박싱과 함께 Q&A도 진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포장지를 뜯어야 운이 좋다 그랬다”라고 말하며 포장지를 뜯었다.
이어 실버 버튼을 언박싱한 지석진은 ‘수잔 보이치키’ 유튜브 CEO의 축하 메시지를 직접 읽어 감사를 표했다. 이어 Q&A가 진행됐다. 런닝맨에서 김종국에게 한방감이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한 적이 있는데 그때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에 “농담이다. 김종국을 한 방에 기절 시키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질문은 10년 된 가족 같은 ‘런닝맨 VS 런닝맨’보다 분량 많고 출연료 3배인 ‘1박 2일’이라는 질문이다. 지석진은 고민할 필요도 없이 ‘런닝맨’을 택했다. 이어 “‘런닝맨’ 멤버 누구한테 얘기해도 ‘런닝맨’ 택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독자의 질문 중 ‘런닝맨’ 멤버들에게 즉석으로 전화해서 10만 구독자 축하받기라는 내용이 있었다. 지석진은 어쩔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김종국에게 전화를 걸었다. 잠시 후 김종국이 전화를 받고 “지석진이 워낙 주위에서도 입담으로는 최고다. 나중에 지석진 몸짱 만들기 프로젝트 한 번 해보겠다”라고 말하며 축하해줬다.
지석진은 하하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하는 “실버 버튼 축하한다. 지석진이 뉴미디어에서 1등이다”라고 말하며 축하해 줬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지석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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