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의 선발대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1일 첫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이세영 백수진 연출)에는 족장 김병만, 고정 멤버 강남을 필두고 배우 겸 가수 양동근, 예능 늦둥이 송재희, 배우 이완, SBS 아나운서 조정식, EXID 하니, 세븐틴 민규가 함께했다.
17일 공개된 8인 포스터에는 각자 생동감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고있다. 하지만 이들 주변으로 어두워지는 배경과 괴수의 발톱처럼 보이는 실루엣 등이 긴장감을 더한다. ‘괴수와의 공존이 시작된다’는 의미심장한 문구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글의 법칙’ 이번 생존지인 코모도는 7천만 년 전 거대한 화산작용으로 인해 철저히 고립돼 태고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섬이다. 이 섬에만 서식하는 세계 최대 파충류 ‘코모도 드래곤’은 몸길이 3미터, 몸무게 165kg에 달할 뿐 아니라 맹독을 가지고 있는 최상위 포식자다. 생김새는 흡사 공룡을 닮았다고.
하지만 촬영 전에는 생존지를 극비에 부쳤기 때문에 출연진 모두 코모도 드래곤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던 상황. 지구 최후의 ‘쥐라기 공원’에서 병만족이 ‘괴수’ 코모도 드래곤을 어떻게 조우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편은 오는 2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