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김부선이 딸 이미소가 해외로 출국한다는 사실을 밝히며 이재명 경기지사를 원망했다.
김부선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꿈을 밀고 가는 힘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이며, 뒤뇌가 아니라 심장이다’라는 러시아 소설가 도스토엡스키의 글귀를 올렸다.
이어 댓글에 “내 딸 해외 노동자로 취업 출국합니다. 이재명 법정에서 만나요” “보금자리를 쫓겨나는 애처로운 내 새끼” “이재명의 거짓말 때문에 떠나는 것”이라며 이재명을 비난했다.
김부선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스캔들은 5년째 지속되고 있다. 최근 김영환 전 경기도지사 후보가 두 사람의 불륜을 제기하며, 불거졌다. 논란이 커지자 이재명은 김영환과 김부선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서울동부지검에 지난 6월 고발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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