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블락비 멤버 지코가 MAMA 수상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지코는 지난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개최된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2년 연속 남자 가수상을 수상했다.
수상 후 지코는 “사실은 정말 제가 받아도 되는 상일지, 너무나 과분한 보상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항상 제가 일할 때 조금 까탈스러운 편인데 그런 부분들 다 받아주는 저희 세븐시즌스 직원 여러분들 너무나 감사드린다. 블락비 멤버들한테도 너무나 고맙고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는 비비씨여러분들 너무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데뷔 7년차를 맞은 지코는 가수 동료 및 후배들을 향한 애정도 내비쳤다.
지코는 “저와 함께 음악하고 있는 모든 친구들 그리고 동료분들 너무나 감사드리고 앞으로 여러분들한테 분들에게 더 좋은 음악, 즐거운 음악, 힘이 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드릴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지코는 지난 4월 솔로 미니 2집 ‘TELEVISON’, 지난 11월 블락비의 미니 6집 ‘MONTAGE(몽타주)’가 발매됐다. 2018년 1월 27일과 28일에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블락비 단독 콘서트 ‘블락비 2018 블락버스터-몽타주(Block B 2018 BLOCKBUSTER MONTAGE)’를 개최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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