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경찰이 배우 고(故) 최신실 딸 준희(14) 양의 외할머니 정모씨에게 아동학대 혐의가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1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준희 양이 SNS에 게재한 외할머니 아동학대 혐의를 조사한 결과,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해 내사 종결했다.
경찰은 준희 양과 외할머니 주장이 달라, 준희 양의 오빠인 환희 군과 이들을 주변에서 오랫동안 지켜본 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조사했으나 “학대로 보기 어렵다”라는 게 공통된 의견이라고 결론지었다.
준희 양은 지난달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 최신실 씨의 사망 이후 외할머니로부터 폭력을 당했다는 글을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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