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프로볼러 됐다 ‘특별회원’ 자격 취득…평균 196.7점

[TV리포트=조혜련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프로볼러 자격을 취득했다.

이홍기는 한국프로볼링협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2018 한국프로볼러 선발전 2차 평가전에 임했다. 지난달 11일과 12일 열렸던 선발전 1차 평가전을 이미 통과했던 이홍기.

이번 2차전에서 이홍기는 애버리지 196.7점을 기록하며 커트라인이었던 200점 이상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한국프로볼링협회 정관에 의거, 1차 평가전을 통과한 사람에게 한해 주어지는 특별회원 자격을 얻어 프로 볼러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프로볼링협회는 “특별회원은 1차 평가전을 통과한 응시생에 한해 한국 프로볼링의 발전과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일 경우 자격을 부여할 수 있다”라며 “향후 프로볼러로서 활동은 전적으로 이홍기 본인 의사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18일 두 번째 미니 앨범 ‘두 앤 두(DO n DO)’를 발표하고 솔로 활동 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이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