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KBS2 ‘아버지가 이상해’가 주말드라마 1위를 수성했다.
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는 3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8.4%보다 3.8%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주말극 1위의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변미영(정소민)은 아버지 변한수(김영철)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안중희(이준)의 고백을 거절했다. 안중희는 변미영에게 백허그를 하며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변한수는 신분 도용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안중희 팬들의 계란세례를 받았다. 이를 본 변미영은 눈물을 흘리며 가슴 아파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6.6%, ‘도둑놈 도둑님’은 10.8%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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