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강지환 경수진의 불붙은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TV CHOSUN 새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박민우 극본, 장용우 연출) 측은 강지환 경수진의 7년 전 ‘청춘 데이트’ 현장을 30일 공개했다.
‘조선생존기’에서 강지환은 양궁 선수 출신 택배 기사 한정록 역을 맡았다. 경수진은 사랑스러움 가득한 재활의학과 1년차 레지던트 이혜진으로 분한다. 양궁 선수와 현장실습 의사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편견 없는 ‘평등한 연애’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
7년 전으로 돌아간 강지환과 경수진은 소란스러운 호프집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강지환의 시시콜콜한 농담에 경수진이 활짝 웃고 있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아낸다.
극중 한정록은 이혜진 앞에서 자신만만한 포즈로 다트게임에 도전, ‘프로’의 매력을 폭발시킨다. 이혜진은 한정록의 ‘백발백중’ 다트 실력을 지켜보며 즐거워한다. 20대의 ‘냉동 미모’로 돌아간 두 사람의 풋풋함 가득한 데이트가 저절로 미소를 유발한다.
그러나 ‘열혈 연애’를 이어나가던 두 사람은 특별한 사건으로 인해 결별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될 예정. 뜨겁게 불태웠던 첫사랑에서 갑작스럽게 노선을 변경하게 된 이들의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ㅈㅇ이 커지도 있다.
‘조선생존기’ 측은 “뜨거운 사랑을 나누던 7년 전에 이어, 운명적으로 재회한 7년 후에도 결코 평범하지 않은 만남을 지속하게 되는 ‘구남친-구여친 커플’의 특별한 서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조선생존기’는 운명의 장난으로 트럭째 조선에 떨어진 전직 양궁선수와 얼굴 천재 날라리 임꺽정이 서로의 인생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활극. 오는 6월 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화이브라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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