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김영아가 지난달 한국에서 아들의 돌잔치를 열었다.
일본인 재력가인 AKB48 기획자 시바 코타로와 결혼한 김영아는 지난달 아들의 첫돌을 맞아 돌잔치를 열고 이를 SNS를 통해 공개했다.
김영아는 자신을 꼭 닮아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아들과 한복을 맞춰 입고 한국식 돌잔치를 열었다. 김영아와 남편 시바 코타로, 그리고 아들이 함께 아들의 생일 케이크 앞에서 첫돌을 축하했다. 돌잡이 상도 눈에 띈다.
김영아는 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아들이 태어나고 1년, 모든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나날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한 살에 돌잔치를 하기 때문에 생일파티를 했습니다”면서 “항상 지금처럼 많이 웃으며 주변 사람들을 소중히 하는 남자가 됐으면 좋겠어요. 축하한다 아들아. 태어나줘서 고마워”라고 적어 아들의 첫 생일을 축하했다.
‘논스톱3’ 등에 출연하며 한국에서 배우로 활동하던 김영아는 일본으로 활동 무대를 옮겨 톱모델로 활약했다. 2014년 일본의 재력가인 AKB48의 기획자 시바 코타로와 백년가약을 맺고 지난 2016년 12월 아들을 출산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김영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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