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이유영이 풍경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풍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TV리포트에 “이유영 씨가 최근 재계약을 했다”면서 “앞으로 발전적으로 갈 방향에 대해, 세부사항을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유영은 2013년부터 풍경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최근 이유영의 계약 만료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소속사에서 러브콜을 받았으나, 이유영은 풍경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선택하며 의리를 빛냈다.
이유영은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해, 제14회 밀라노국제영화제 여주주연상를 비롯해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듬해에는 ‘간신’으로 제36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에는 드라마에 진출했다. OCN 드라마 ‘터널’에서 여주인공으로 열연했고, 오는 5월 방송되는 MBC 2부작 ‘미치겠다, 너 땜에!’ 출연을 확정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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