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이민정이 우아함을 드러냈다.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이후 2년 만에 새 작품 ‘운명과 분노’의 출연 소식을 알린 배우 이민정이 퍼스트룩의 커버로 먼저 컴백을 알렸다. 이번 화보는 CJ ENM 오쇼핑에서 운영하는 패션 편집숍 셀렙샵의 자체브랜드인 ‘셀렙샵 에디션’과 함께했다.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하고 시크한 무드, 뛰어난 실용성까지 갖춘 셀렙샵 에디션의 스타일과 평소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멋을 보여주는 배우 이민정의 만남은 더없이 완벽해 보인다.
아이가 생기면서부터 좋은 소재와 편안한 핏을 좋은 옷의 기준으로 삼게 됐다는 그녀는 이번 화보의 의상이 자신의 취향과 더없이 잘 어울린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평소에는 편하게 입을 수 있으면서 멋스러운 옷을 찾게 된다는 그녀가 미리 점 찍은 스타일은 양면 활용으로 실용성을 높인 스페인 리버시블 무스탕과 셋업 슈트였다.
인터뷰에서는 배우로서 새로운 작품에 들어가기 전 마음가짐과 새작품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사랑스러운 이미지에서 이제는 주체적인 캐릭터를 보여주고 싶어 선택했다는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서는 야망과 욕망이라는 감정을 그대로 드러낼 예정이라고. 또 작품에 들어가기 전에는 캐릭터에 대한 연구와 함께 체력관리,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의 생활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렌치 코트를 입은 우아한 가을 여인, 셋업 슈트를 입은 시크한 매력의 사진부터 위즐 모피 코트를 걸친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배우 이민정만의 스타일까지 돋보이는 이번 화보는 19일 발행되는 ‘퍼스트룩’ 159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퍼스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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