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영철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진 사실을 알렸다. 지난 토요일 확진자와 밀접 접촉을 파악하고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를 받아 오늘 양성 결과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영철은 “오늘 자고 일어났더니 열도 없고 콧물 조금 나오던 거 다 멈추고 괜찮은데 목이 쫌 갈라지고 가래 조금 있고, 말하기가 힘들다”고 증상을 전했다.
이어 김영철은 “다행인지 사전투표는 토요일에 잘했다”고 투표를 이미 마친 사실도 알리며, 자가격리는 14일 밤 12시에 해제된다고 덧붙였다.
김영철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DJ를 맡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진으로 생긴 김영철의 빈 자리는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대신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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