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오늘(25일)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는 배우 강기영이 결혼식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강기영은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 곧이어 인생 2막의 막이 오릅니다. 관객 여러분들은 자리에 앉아주시길 바랍니다. 자! 그럼 공연 시작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트를 입고 카메라 앞에 나란히 선 강기영과 예비신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입가에 담긴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미소짓게 만든다.
한편 강기영은 3년 교제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이날 경기도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강기영은 연예인이 아닌 여자친구를 배려하기 위해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기영은 2009년 연극 ‘나쁜 자석’으로 데뷔, 지난 2014년 tvN ‘고교처세왕’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드라마 종영 인터뷰에서 여자친구가 있음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강기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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