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지창욱이 ‘수상한 파트너’ 종영 및 군 입대 소감을 밝혔다.
지창욱은 17일 서울특별시 여의도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군 입대 소감을 전했다.
지창욱은 “‘수상한 파트너’는 저한테는 굉장히 의미 있는 작품이었다. 첫 로코이기도 하고,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고, 굉장히 즐겁게 작업한 것 같아서 즐겁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8월 14일에 군에 입대한다. 늦은만큼 건강하게 최선을 다해서 군 생활을 하고 오겠다. 군대 다녀와서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테니까, 1년 9개월 간 기다려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이제 스케줄을 마무리하고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생각이다. 몸과 마음의 준비를 하고 나머지 시간 보내다가 8월 14일 군입대를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데뷔 10주년을 지창욱은 SBS ‘수상한 파트너’를 통해 첫 로코에 도전, 많은 호평을 이끌었다. ‘액션 장인’에 이어 ‘로코 장인’, ‘키스 장인’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그는 ‘수상한 파트너’를 끝으로 오는 8월 14일 군에 입대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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