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빅마마 출신 이지영이 득남했다.
28일 스포츠서울은 이지영이 이날 오후 아들을 득남했다고 보도했다. 산모와 아들 모두 건강하고, 새 새명의 탄생에 기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지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 준비 과정을 공개해왔다. 5일 전인 지난 23일에는 만삭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앞서 이지영은 지난 2016년 7월 외국계 기업에 다니는 회사원과 1년 반의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지영은 2003년 그룹 빅마마 멤버로 데뷔했고, 2011년에는 첫 솔로 앨범을 냈다. 드라마 ‘구가의 서’, ‘태양은 가득히’ 등의 OST에 참여했으며,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실용음악전공 겸임 교수로 재직했다.
특히 이지영은 지난해 12월에 MBC ‘복면가왕’에 녹색어머니회로 출연,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과시해 대중의 반가움을 샀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이지영 인스타그램,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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