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최명길이 3년여 만에 안방 문을 두드린다.
KBS2 새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연출 김상휘, 극본 김예나 이정대)’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배우 최명길, 박하나, 왕빛나, 이한위, 한상진, 이은형, 이호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맏언니 최명길은 “대부분 후배들과 작업하는 것이라 에너지를 많이 받는다”며 후배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 그는 “일일드라마지만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각 캐릭터마다 볼거리가 다르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최명길 분)의 애끓은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다. 현재 방영 중인 ‘내 남자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26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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