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한국학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측은 11월 1일과 2일(현지시각)북미 전역의 저명한 학자들을 초청했다. 한국학의 미래 방향성과 잠재성을 논의하는 ‘미래의 비전 : 북미 한국학의 도전과 가능성’ 컨퍼런스를 개최한 것.
이중 최시원은 2일 마지막 세션 ‘한류 열풍 (Korean Wave)’ 패널에서 참석자들과 해당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최시원은 ‘K-POP 스타가 되기 위한 노력’,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다채로운 질의응답을 이어갔다고. 특히 슈퍼주니어의 세계적인 성공 비결을 전했다.
최시원은 소속사를 통해 “K팝 그리고 Culture Technology를 궁금해하는 북미지역 한국학전공 교수님들, 학생분들과 함께 의미 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오늘의 만남이 K팝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임은 물론, 의미 있는 연구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래의 비전 : 북미 한국학의 도전과 가능성’ 컨퍼런스 현장은 2019년 3월 방송될 SBS CNBC ‘한국, 한국학의 골든타임 (가제)’ 다큐멘터리로 확인할 수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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