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걸 그룹 티티마 출신 강세미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스타들과의 우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세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타들을 친구라 호칭하며 꾸준히 만남을 유지해오고 있다. 지난해 연말,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 공효진 조은지와 함께 만난 후 강세미는 사진을 게재했다. 조은지 공효진 무릎에 머리를 올린 듯한 모습. 행복감이 웃음에서 느껴진다.
이밖에 공효진이 출연한 영화 ‘싱글라이더’를 관람하러 가서 후기와 인증샷을 올리며 친구의 활약을 응원한 강세미. 걸 그룹 디바 출신 이민경과는 최근 생일파티를 하며 “좋을 때도 힘들 때도 항상 함께하는 친구가 되자. 행복하자 친구야”라고 의미심장한 축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앞서 12일 스포츠동아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강세미가 사업가 소모 씨와 지난해 협의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아들은 강세미가 키우고 있으며 두 부부는 아들 교육 문제 등으로 자주 연락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세미는 1999년 티티마로 데뷔, 2002년 티티마 해체 후 연예계를 떠났다가 2010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강세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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