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배우 김지수가 벽화 봉사활동에 나섰다.
5일 (사)한국미래환경협회(회장 유찬선) 측은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김지수의 참여에 대해 발표했다. 김지수는 지난 11월 21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태평동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을 방문했다. 한국미래환경협회가 주관하고 KCC가 후원하는 친환경 캠페인 ‘아름다운 벽화 그리기 캠페인’에 동참한 것.
김지수는 노후된 건물 외벽 및 담장 환경 개선을 위해 도서관 입구의 벽 두 곳과 옆면의 긴 담장까지 벽화를 그렸다.
작업 후 김지수는 “이날 벽화그리기는 작지만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 추위도 잊은 채 모두가 하나 된 따뜻한 마음으로 진행돼 보람차고 뿌듯한 하루였다. 한국미래환경협회 홍보대사로 앞으로도 아름다운 문화 공유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희망을 나누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지수는 내년 개봉을 앞두고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가제) 촬영을 마친 상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한국미래환경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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