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윤시윤이 주말 저녁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각기 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 잡고 있다.
윤시윤은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와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을 통해 드라마 속 캐릭터와 실제 윤시윤의 180도 다른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먼저, 일요일 방송되는 KBS ‘1박 2일’에서는 윤시윤은 ‘윤동구’ 라는 본명으로 불리며 실제 윤시윤의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1박2일’을 통해 데뷔 이후 첫 예능에 도전했던 윤시윤은 바르고 긍정적인 이미지와 특유의 해맑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임하며 ‘윤시윤의 재발견’ 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이어 ‘1박 2일’이 끝나면 윤동구가 아닌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의 꽃미남 대군 ‘이휘’가 안방극장을 사로 잡는다.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형에게 맞서면서도 지키고 싶었던 여인에 대한 뜨겁고 피 튀기는 형제의 욕망과 순정을 담은 핏빛로맨스 ‘대군’. 윤시윤은 조선 사교계 최고의 신랑감이자 왕위 계승 서열 3위인 고귀한 신분에 절대미모를 자랑하는 인기남 ‘이휘’ 역을 맡아 세밀한 눈빛과 표정, 행동 하나하나가 캐릭터와 하나가 되어 열연을 펼치고 있는 것.
이처럼 매주 주말 저녁 안방극장을 꽉 채우고 있는 윤시윤. 앞으로 그의 활약이 더욱 주목되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 ‘해피선데이-1박2일’ 화면 캡처/ 예인 E&M , 씨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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