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데뷔를 앞둔 그룹 유니티가 멤버 의진을 위해 오늘(28일) 단체 조문을 한다.
지난 27일 TS엔터테인먼트 김태송 대표가 사망했다. 김태송 대표는 시크릿, B.A.P, 소나무, 언터쳐블(슬리피, 디액션), TRCNG 등을 발굴했던 바.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가요계 애도 분위기가 형성됐다. 특히 TS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침울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바. 이 중 소나무 멤버 의진은 오는 5월 유니티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던 상황에 비보를 접하게 됐다.
유니티 측은 의진을 배려해 28일 예정했던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대신 의진과 함께 유니티 멤버 전원이 김태송 대표의 빈소를 찾기로 약속했다.
이날 유니티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의진과 함께 다같이 오늘 오후 6시 조문을 가기로 했다. 가요계를 이끌던 분이 갑자기 돌아가셔서 황망하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207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30일 오전 5시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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