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가수 강남이 3주 만에 9kg을 감량하고 훈훈한 비주얼을 되찾았다.
강남은 최근 몸무게가 82kg까지 증가해 두툼한 뱃살과 후덕한 턱선으로 다소 충격을 안긴 바 있다.
29일 공개된 사진에서는 날렵한 이목구비와 자신감 넘치는 눈빛,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건강한 방법으로 9kg 감량에 성공했다.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 쉽게 살찌는 체질인 강남은 20대 시절에 안 해 본 다이어트가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20대 시절부터 혼자서 무작정 굶고 운동하며 40kg을 급격히 뺀 적도 있고, 커피 다이어트처럼 유행하는 방법은 모두 시도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로 인해 결국 세 차례나 병원에 실려갔고, 이때부터 간 수치가 나빠져 약을 먹어야 할 정도로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고 한다. 당연히 매번 요요가 왔고, 수많은 다이어트는 늘 실패로 돌아갔다고 고백했다.
몸에 대해 알지 못한 채 혼자 강행했던 다이어트로 건강을 해쳤던 지난날을 후회한 강남은 몸에 맞는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고심했다.
강남은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으면서 영양소를 고루 갖춘 세끼를 챙겨 먹는 등 굶지 않는 다이어트로 3주 만에 9kg을 감량했다. 특히 가장 고민이었던 복부 둘레가 눈에 띄게 줄고 있다고 전했다.
불과 3주 전과 확 달라진 강남의 화보 같은 근황을 본 네티즌들은 “살 빼니 아이돌 얼굴 나오는 것 같다” “살 더 뺀 모습 너무 기대된다.” “남친 짤 탄생할 듯” “슈트 입은 모습에서 잘생김 묻어난다.”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쥬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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