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장예원 SBS 아나운서와 윤성빈 스켈레톤 선수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사람의 인터뷰가 재조명됐다.
장예원은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와 지난달 17일 ‘SBS뉴스’를 통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의 타이틀은 ‘갓성빈이 좋아요’다. 장예원 아나운서가 어떤 수식어가 좋냐고 묻자, 윤성빈 선수는 “갓성빈이 좋다”고 답했다. 이에 장예원 아나운서는 “갓성빈”이라면서 호응했다.
뿐만 아니라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장예원 아나운서의 웃음은 끊기지 않았다. 이러한 장 아나운서의 면모에 윤성빈 선수도 어느 때보다 밝은 모습을 보였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리포팅을 통해 “무뚝뚝한 줄 알았는데, 농담도 잘하는 스물네살 청년이었습니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또한 이날 장예원 아나운서는 윤성빈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윤성빈 선수는 “오늘 편한 마음으로 재미있었습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4일 장예원과 윤성빈 선수가 백화점에서 만나 데이트를 즐긴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사람은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서, 밥 한 번 먹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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