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안경을 쓰고 뉴스 진행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안경을 끼고 뉴스를 진행했다”라며 “속눈썹을 붙이지 않으니 화장도 간단해지고 건조해서 매일 한 통씩 쓰던 눈물 약도 필요가 없더라”며 안경을 쓰고 방송에 임하게 된 이점에 대해 전했다.
이어 그는 “안경을 쓰고 나니 ‘왜 안경을 썼어?’라는 질문을 참 많이 받은 아침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임현주는 안경 쓰고 셀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밝은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에 앞선 12일 오전 방송된 MBC ‘뉴스 투데이’에는 임현주 아나운서가 동그란 안경을 쓰고 앵커석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상파 여자 아나운서가 안경을 쓰고 뉴스를 진행한 것은 처음이기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임현주 인스타그램, MBC ‘뉴스 투데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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