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힐튼가의 상속녀로 유명한 배우 패리스 힐튼이 오는 5월 30일 한국을 방문한다. 5년 만에 한국을 찾은 패리스 힐튼은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패리스 힐튼은 30일 입국해 오는 1일까지 국내에 머문다. 패리스 힐튼의 이번 내한은 본인의 이름을 걸고 출시한 스킨케어 제품의 국내 론칭을 기념하기 위한 공식 방문으로 전해졌다.
패리스 힐튼의 한국 방문 일정은 꽤 빡빡하다. 패리스 힐튼은 스카이드라마 신규 예능프로그램 ‘우리집에 왜 왔니’에 출연한다.
‘우리집에 왜 왔니’는 제대로 재미있게 노는 스타들의 홈 파티를 여과 없이 보여주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패리스 힐튼의 생생한 일상이 전파를 탈 것으로 기대된다.
패리스 힐튼은 또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의 특유의 입담이 빛날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
무엇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패리스 힐튼과 2NE1 전 멤버 씨엘의 만남이다. 씨엘은 JTBC2와 손잡고 토크쇼 ‘씨엘 나인'(가제) 론칭을 논의 중에 있다. 현재 프로그램 기획 단계다.
패리스 힐튼은 짧은 내한 일정 가운데에도 ‘씨엘 나인’ 출연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 영어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오고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패리스 힐튼과 씨엘이 만들어낼 그림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패리스 힐튼의 스킨케어 브랜드 론칭을 기념하는 어반 나이트 파티는 오는 31일 개최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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