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김재환 “워너원 멤버들, 응원보다 엽기적인 사진 주고 받아”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솔로 가수로 데뷔하는 김재환이 워너원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20일 서울특별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가수 김재환의 1st 미니 앨범 ‘Another(어나더)’의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김재환은 워너원 멤버들의 응원에 대해 묻자 “일단 멤버들끼리는 서로 응원을 많이 하고.  평소에는 응원보다는 엽기적인 사진들 보내고 그때를 기억하고 추억하고 동기 부여도 하는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하성운, 박지훈 등이 솔로 데뷔를 한 바. 이에 자극받았냐고 묻자 “사실 보고 느낀 것은 궁금했다. 혼자 활동하면 어떨까”라면서 “성운이 형은 빠르게 나와서 힘들었겠다 생각했고, 저도 앨범 다 나오다 보니깐 나도 빨리 내고 싶다 생각했다”고 전했다.

‘Another’의 타이틀곡 ‘안녕하세요’는 팝 알앤비 발라드 곡. 이별을 경험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명품 발라더이자 히트메이커 임창정이 작사·작곡 및 편곡을 맡았다. 여기에 작곡가 멧돼지와 김재환이 공동 작곡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재환의 첫 미니앨범 ‘어나더’는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스윙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