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조우리가 웹드라마 ‘괜찮아, 안죽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조우리는 유튜브 채널 맥주클라쓰에서 방영 예정인 ‘괜찮아, 안죽어’에서 답답한 회사 생활에 퇴사를 꿈꾸는 3년째 막내 사원 오민주로 분해 시청자와 만난다. 직장인의 애환, 평범하지만 누구나 겪어봤을 사회생활의 현실 등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많은 2030 직장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
2013년 KBS ‘시리우스’로 데뷔한 조우리는 ‘매디컬 탑팀’, ‘모던파머’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발판을 다졌다. 2016년 ‘태양의 후예’로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조우리는 ‘마녀의 법정’, ‘추리의 여왕2’ 등 여러 작품을 통해 탄탄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며 매 작품 깊은 존재감을 남겼다.
특히 작년 9월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인 현수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무궁무진한 매력을 뽐낸 조우리. 약 9개월 만에 본업으로 돌아온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는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괜찮아, 안죽어’는 3년 차 직장인 오민주(조우리)가 직장 상사와의 갈등, 일상과 미래에 대한 고민 등 희로애락을 통해 스스로의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 다이아 티비(DIA TV)와 롯데주류가 협업해 직장인을 타깃으로 한 오리지널 웹드라마다. 오늘(2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맥주클라쓰에서 방영 예정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스튜디오 다이아가 운영하는 뷰티학개론 유튜브 및 페이스북 채널과 ‘tvN D STORY’ 유튜브 채널에서도 업로드 될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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