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의사 요한’ 지성과 이세영의 의미심장한 2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흥미진진하게 찾아가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메디컬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2차 티저 예고편에는 강시영(이세영)의 등장과 함께 새들이 날아가면서 눈길을 끈다. 이어 인체가 세부적으로 묘사된 의학서가 넘겨지고, 수술실의 무영등이 켜진다.
의사 가운으로 갈아입은 강시영은 차요한(지성)과 눈을 마주치고, 두 사람은 손을 잡은 뒤 “당신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한다. 이와 함께 비커에 빨간 피가 순식간에 퍼지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의사요한’은 현재 방송 중인 ‘녹두꽃’ 후속으로 오는 7월 1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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