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고소영이 가수 박효신 콘서트를 찾았다.
고소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년 기다린 효신이의 LOVERS2019 첫공 축하해. 공연도 효신이도 팬들도 역시 최고. 4시간 열정적인 공연에 쓰러졌나 대기실로 확인하러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소영과 박효신이 팔짱을 끼고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박효신은 지난 29일부터 오는 7월 13일까지 약 3주 동안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지난 27일, 박효신은 사업가 A씨로부터 4억 원을 편취한 사기 혐의로 피소 당했다. A씨는 박효신이 2014년 11월께부터 전속계약을 미끼로 고소인으로부터 자신이 타고 다닐 차량 등 여섯 차례에 걸쳐 4억 원 이상을 편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효신 측은 “박효신은 전속계약을 조건으로 타인에게 금전적 이익을 취한 적이 없다”라며 “공연이 종료된 후 법적으로 강경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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