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이주우가 ‘달리는 조사관’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이주우는 OCN 새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에서 인권증진위원회 총괄 조사과 신입조사관 이달숙 역을 맡았다. 극중 이달숙은 전직 시민 사회단체에서 여성운동가로 일했던 인물. 4차원 성격으로 극에 생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1’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웹드라마 ‘미스 콤플렉스’ 등 매 작품마다 맡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였던 이주우.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이주우는 소속사를 통해 “좋은 작품에 캐스팅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이라 생각 한다”며 “훌륭하신 감독님, 선배님들과 함께 하는 만큼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임하겠다”고 출연소감을 전했다.
‘달리는 조사관’은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가는 사람 공감 통쾌극이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적도의 남자’ ‘칼과 꽃’등으로 호평 받은 김용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이요원과 최귀화, 장현성, 오미희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방송 예정.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마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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