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정다은, ‘미스터 기간제’ 합류…비밀 가득 고교생 변신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신예 정다은이 ‘미스터 기간제’에 합류한다.

정다은은 OCN ‘미스터 기간제’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청순가련함으로 무장한 고등학생 정수아로 분해 시청자와 만난다.

극중 정수아는 성적도 우수하고 교사들의 평가까지 좋은, 완벽한 학생. 하지만 죽음을 맞이하며 드라마의 이야기를 이끌 예정. 지난해 영화 ‘마녀’를 통해 거친 액션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던 정다은의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정다은은 “훌륭한 작가, 감독님, 배우들과 촬영하게 돼 영광스럽다”라며 “내 죽음을 파헤치는 스토리가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 촬영이 기다려진다. 시청자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수아’가 되도록 열심히 촬영하겠다. 기대 많이 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드라마. 오는 1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idus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