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서지석이 ‘조선생존기’ 강지환의 역할로 투입된다.
15일 TV CHOSUN ‘조선생존기’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주인공 한정록 역할에 서지석 배우가 최종 합류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조선생존기’는 캐스팅을 확정 짓고 빠른 시일 내에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며, 다음 주 토요일(27일)부터 11회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조선생존기’ 측은 “기다려주셨던 많은 분께 깊은 양해의 말씀 전하며, 마지막까지 웰메이드 작품을 완성해 시청자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선생존기’ 측은 한정록으로 출연 중인 강지환의 논란으로 방송 중단을 맞았다. 강지환은 지난 9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지인 2명과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한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한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선생존기’ 측은 배우의 논란으로 지난 13, 14일 방송을 결방했으며, 주연 배우 교체를 결정했다.
다음은 ‘조선생존기’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V CHOSUN ‘조선생존기’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입니다.
‘조선생존기’ 배우 캐스팅과 방영 일정에 관련한 입장 전해드립니다.
주인공 한정록 역할에 서지석 배우가 최종 합류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조선생존기’는 캐스팅을 확정 짓고 빠른 시일 내에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며, 다음 주 토요일(27일)부터 11회 방송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조선생존기’를 기다려주셨던 많은 분께 깊은 양해의 말씀 전하며, 마지막까지 웰메이드 작품을 완성해 시청자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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