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인턴 8인과 멘토 변호사 6인이 스튜디오에 출격한다.
1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채널A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이하 ‘굿피플’)에서는 스튜디오에 등장한 인턴 8인과 멘토 변호사 6인의 모습이 그려진다.
‘굿피플’ 응원단장으로 매회 아낌없는 격려와 감동의 눈물을 아끼지 않았던 강호동은 인턴들의 등장에 감격하며 “우리가 너무 열심히 응원해서 기적처럼 그 화면 속으로 들어와 있는 기분”이라고 말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굿피플’을 통해 다양한 끼를 발산했던 ‘홍범서’의 멤버 임현서 인턴이 대학가요제 출신 이수근과 ‘저작권료 대결(?)’을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입금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슈퍼맨’ 이시훈 인턴 역시 5살 때부터 배운 완벽한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여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한 달 간의 인턴십을 마친 8인의 인턴들은 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 것은 물론 서로 간의 폭로전까지 서슴지 않으며 숨겨진 예능감을 발휘했다.
한편, ’굿피플‘ 을 통해 수많은 ‘직장인 명언’을 만들었던 멘토 변호사들은 인턴십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낼 예정이다. 현재 근황부터 사법고시 당시 공부법, 채용에 얽힌 숨겨진 뒷 이야기까지 모두 고백한다.
변호사들의 실물을 본 이시원은 “영상으로 봤을 땐 냉철하게 보였지만 실제로 보니 사람 같다”며 설렘을 드러내고, 강호동은 “화면이 권상욱 변호사의 실물을 다 못 담아내는 것 같다. 진짜 잘생기셨다”라며 실물영접에 대한 감동을 표현했다.
변호사들은 국내 최초 로펌예능 출연으로 법조계의 주목을 받았던 에피소드들을 하나 둘 전하며 화려한 입담을 자랑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굿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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