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조선생존기’가 조기 종영한다.
16일 TV조선 ‘조선생존기’ 측은 TV리포트에 “4회 축소 해 16회로 종영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조선생존기’는 주연 배우 강지환의 논란으로 위기를 맞았다. 강지환은 지난 9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긴급체포했다.
강지환은 소속사 외주 스태프 2명과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한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한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조선생존기’는 지난 13, 14일 방송을 결방했으며, 한정록 역에 서지석을 대체 투입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조선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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